와이프가 쌀국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..
그래서 이번에 다른 물건 주문하면서, 별 기대 없이 주문했드랬습니다.
팟타이, 카오팟싸파롯 을 먼저 만들어 먹고.
3일차인 오늘 쌀국수에 도전했는데요...
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...
저는 육수내는 다시팩을 1개만 넣구요...(조미료가 들었단 말에..)
대파, 마늘, 양파랑 같이 팔팔 끓이다가,
샤브용으로 잘라온 등심을 풀어 넣고 한참을 더 삶았습니다.
간을 보니, 약간 싱거운 것 같아서...
집에 있던 삑남쁠라 (태국에서 사온 라면 스프 크기의 비닐 소포장) 3봉지를 넣었더니, 간이 맞더군요.
그 외에는 레시피 대로 진행했는데...
와이프가 너무너무 맛있다네요^^ㅋ
17개월된 딸래미도 후루룩 후루룩 쌀국수를 너무 잘 먹었구요..
세트로 구성된 소스류도 정말 딱입니다...
다음엔 쌀국수만 추가로 주문하면 되겠네요^^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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