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마트에서 레시피 보고 만들었는데요
전 고기썰기 귀찮아서 한우목심 사서 육수 만들었어요
저희집 그릇이 커서(냉면그릇) 육수는 레시피대로 하니까 좀 부족하더라구요.
1.5L 넣고 만들었는데 살짝 부족했어요. 끓이다보면 쫄아서요..
전문점 가면 육수가 찰랑찰랑 나오잖아요..
2인기준으로 2L는 만들어야 1시간동안 팔팔 끓여서 쫄아도 육수가 넉넉할거 같아요.
포 플레이버는 2개 넣었는데 약간 싱거워서 반개정도 더 넣어야 될거 같아요.
서비스로 주신 숙주랑, 고수랑 정말 유용하게 잘 먹었어요
전 고수 좋아해서 몽땅 넣었는데 완전 만족... ㅎㅎ
안매운 풋고추를 속에 씨 다 빼고 잘게 썰어서 넣었는데
숙주랑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더라구요.
레몬은 넣어봤는데 그닥 맛의 변화가 있진 않아요.
진한맛을 좋아하신다면 레몬은 비추..
좀 맛이 싱겁게 변해요.
칠리소스랑 검은 소스에 양파랑 면이랑 따로 접시에 담아서 비벼먹으니
정말 전문점 못지않더라구요
맛있었어요 ^^
내일 또 만들어서 먹으려구요.
집에서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....
아시아마트, 화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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